[Android TIL] 240401 (팀프로젝트 시작, 정창경 설명회)

 

 

 

 

 

🌱 Today I Learned

1. (09:10 ~ 10:00 / 50분) 창업 사업 정리
2. (10:00 ~ 10:50 / 50분) 팀프로젝트 발제 설명
3. (11:00 ~ 16:00 / 4시간) 팀프로젝트 주제 선정, 역할 분담, 피그마 와이어프레임 작성
4. (16:00 ~ 18:00) 외출 준비 및 외출
5. (18:00 ~ 20:00 / 2시간 + a) EO, 디스콰이엇 대표님 경험 공유, 정창경 이야기

*** 점심 13:00 ~ 14:00 / 저녁 18:00 ~ 19:00 제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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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창업 사업 정리 

 

작년을 마지막으로 사라져버린 혁신창업스쿨...

 

 

• 원래 이번 년도에 계획하고 있었던 '혁신창업스쿨'이 시간이 지나도 모집공고가 올라오지 않았다. 혹시나해서 다시 한 번 2024년도 정부/지자체 사업 도표를 보니... '혁신창업스쿨'이 표에 존재하지 않았다. 작년이 막차였던 것이다...
• 기존에 생각했던 계획이 많이 틀어져서, 다시 월별로 타임라인과 마일스톤을 정리할 필요가 있어보였다.
• 일단 지금 하는 것에 집중하되, 이번 년도에 있을 수 있는 사업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보냈다.

 

 

 

 

2. 팀프로젝트 시작

 

 

•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종합하여 SNS 어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팀프로젝트가 시작 됐다.
• 주제를 선정하고, 와이어프레임을 짜고, 역할을 분배하는 등의 시간을 보냈다.

 

 

 

 

3. 정창경 설명회

 

 

• 내가 자주 보는 유튜브, EO의 김태용 대표님과,
  내가 자주 읽는 플랫폼인 디스콰이엇의 박현솔 대표님을 직접 뵙는 자리를 가졌다.
• 스타트업 첫 창업기부터 지금까지 지나오신 스토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는데, 아이템의 실패 경험과 수 많은 피봇팅, 그리고 설명회 참관자들이 본인들의 사업을 굴리면서 느낀 현실적인 Q&A들로 시야가 매우 넓어졌다. 올해 가장 유익했던 시간 중 하나였다고 생각한다.
• 다들 실패하셨었구나! 그리고 지분과 인력 관리는 언제나 힘든 것이구나...
• 현솔 대표님이 방황하던 시기의 스파르타코딩클럽 얘기를 하셔서 약간 놀랐다.
• 두 달 전 준비 시절 네트워킹 자리에서 뵈었던 다른 예비대표님도 우연히 만나서 반가웠다.
• 해당 강연에서 들었던 내용들은 별도의 포스팅으로 따로 정리할 생각이다.

 

 

 

 

💭 Retrospect

부트캠프를 빠지고 참석해야 하는 자리였어서 고민을 많이했었는데, 참석하길 정말 정말 정말 잘한 것 같다. 리마인드 되는 부분도 정말 많았고, 내가 흥미롭게 이용하고 있는 서비스의 대표님들도 이런 과정을 거치셨구나, 어쩌면 나와 별 다를 바 없는 분들이'셨'을 수도 있구나란 생각이 들며 다양한 감정이 들었다.

해당 자리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열정적인 사람들밖에 없었다. 나도 끈을 놓지 말고 계속 앞으로 나아가자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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